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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풍수지리 명당자리 내 가족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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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앙성면에 위치한 진달래 메모리얼파크(사진)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러 납골묘 유형의 추모공원을 아우른, 쾌적하고 편안한 추모 환경을 간직하고 있어서다.

충주 진달래 메모리얼파크

유교사상의 영향이 강한 우리나라는 장지 마련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장지를 선택하는데 있어 금전적인 문제뿐 아니라 관리 문제 등 난관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최근 야산에 묘지를 쓰는 사람이 줄고, 대신 추모공원에 고인을 모시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진달래메모리얼파크는 조선말엽 명성황후가 나라를 위해 빌던 국망산 줄기 금곡골에 있다. 지형학적으로 좌청룡, 우백호, 주산, 안산, 조산 등 필수 요건을 갖춘 국내에서 보기 드문 묘지다. 부지 100만㎡ 규모의 넓고 쾌적한 모범 추모공원으로서 계약 때 묘지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매장과 봉안을 동시에 가족묘원으로 양지 바르고 공해 없다. 중부내륙고속도 감곡IC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분양 묘의 유형은 유골함을 2위부터 32위까지 모실 수 있는 봉안묘를 비롯해 단장형, 합장형, 쌍분형의 매장묘, 16위부터 24위까지 모실 수 있는 복합묘가 있다. 분양 절차는 묘지 사용 계약, 석물 설치 계약, 묘지 사용 통보, 묘지 사용, 매장 신고 순으로 이뤄진다.

문의 1522-4408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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