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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첫 방송 시청률 1위…황정음·류준열 '꿀케미'에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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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운빨로맨스` 캡처]

MBC 새 수목 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의 집계에 따르면, '운빨로맨스' 1회는 10.3%(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보다 0.4% 포인트 오른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운빨 로맨스'에 이어 지성 혜리 주연의 SBS '딴따라'는 7.5%의 시청률로 수목 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KBS2 '국수의 신'(6.8%)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임회사 제제팩토리 대표인 제수호(류준열)가 새 게임 ‘지니어스2’ 베타 버전을 시연하던 중 알 수 없는 오류로 공개 망신을 당하며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못 하는 알바가 없는 ‘알바 달인’ 심보늬(황정음)는 제제팩토리 직원인 친구 달님(이초희)의 급한 연락에 시연회에 투입돼 잠긴 암호를 풀어내는 ‘뜬금 능력자’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운빨로맨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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