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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권렬 VJ, 유재석 뒤끝 폭로 "지난번에 불만 한번 말한걸로 아직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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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유재석의 담당 VJ가 그의 뒤끝에 대해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300회 특집으로 '7 VS 300'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의 담당 VJ가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유재석은 "스태프들도 우리와 300회를 함께했다. 다같이 열심히 뛰고 땀흘렸다"고 VJ들을 소개했다.

런닝맨 VJ들에게 단순 촬영은 기본중의 기본이었다. 그들은 멤버들과 함께 공포체험에 뛰어들었으며, 멤버와 함께 넘어지거나 게임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유재석을 담당하는 권렬 VJ는 "유재석, 이건 고쳤으면 좋겠다 싶은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 없습니다"고 어색한 말투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한번 말해 보라"며 부추기자 그는 "지난번에 불만 말씀드린걸로 지금도 뭐라고 하신다"고 극존칭을 써가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를 보던 김종국은 "뒤끝 작렬이다"라고 비난했고, 유재석은 쓴웃음을 지으며 "내가 옆구리를 한대 맞아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석진을 담당하는 유석 VJ는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신다. 일찍 아웃돼서 편하지 않냐고 하시는데 (지석진이) 최다 준우승 기록 보유자다. 쓸데없이 오래 남으셔서 우승도 못하는데 분량도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지석진 씨는 300회를 못 맞을 뻔했다. 그만둘 뻔했지 않냐”고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이어서 "그 때 말린 것이 후회가 된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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