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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타 마유 피습, 동료 여배우 "정말 좋아하는 마유…" 다정한 사진 안타까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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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사키 카렌 트위터]

일본 아이돌 출신 가수 도미타 마유(?田?由·20)의 습격 소식에 동료 배우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도미타 마유 피습, 동료 여배우 "정말 좋아하는 마유…" 다정한 사진 안타까워

지난 21일 일본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도미타 마유는 도쿄의 한 라이브 공연장에서 팬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에게 목과 허리 등 약 20곳을 찔렸다. 그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동료 배우 미사키 카렌(御崎かれん·24)이 SNS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도미타 마유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마유, 도미타 마유…아직 믿기지지 않습니다. 마유. 괜찮은거지? 건강한거지?"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그는 "눈을뜨면 꿈이 깨지 않을까 생각해봤지만…현실이네요. 마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돌이켜보고 있어요. 제발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유라면 괜찮을거에요."라며 쾌유를 기원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다정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자신이 흉기로 도미타 마유를 찔렀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미사키 카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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