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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오늘부터 장마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전국이 27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권에 접어들었다.
중앙기상대는 제주남북해상에 걸쳐있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 남해안 쪽에 자리잡으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에 따라서는 집중호우도 예상돼 전남에는 호우경보, 강원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예상 강우량 60∼2백mm의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지역별 강우량은 이날 하오1시 현재 수원이 1백4mm로 가장 많고 서울이 41mm다.
중앙기상대는 이번 장마가 7월 중순까지 간헐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하고 현재 6호 태풍 「엄」이 북상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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