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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우즈의 여인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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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린지 본 인스타그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 )의 전 여자친구 린지 본(32 ·오른쪽 뒤)이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즈의 전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36·스웨덴·오른쪽 뒤에서 두 번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본은 “엘린과 친구들을 만나 기쁘다 고 썼다. 본과 노르데그렌은 지난 8일 미국 3대 경마대회
‘켄터키 더비’의 명사 초청 파티에 나란히 초대 받았다.

미국의 USA투데이는 “본과 노르데그렌이 행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본은 사진을 올리는 방법으로 영리하게 루머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 2010년 노르데그렌과 이혼했다. 여자친구 본과도 지난해 결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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