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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강욱순 삼성전자와 2년간 후원계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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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프로골프계의 1인자 강욱순(37.사진)이 10일 삼성전자와 2년간 4억원의 후원 계약을 했다. 또 제일모직 아스트라와도 2년간 현금 1억원과 1억원 상당의 의류지원을 받기로 했다. 양쪽 모두 우승할 경우 우승상금의 30%를 인센티브로 별도 지급하는 조건이다.

*** 한국남녀양궁대표팀이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제42회 세계선수권대회(15~21일.한국시간) 출전을 위해 10일 오전 11시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이 대회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티켓이 걸려 있다.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사직구장 사무실에서 올시즌 신인 1차 지명자 좌완투수 장원준(부산고)과 2차 지명 1순위 우완투수 김수화(순천효천고)와 입단식을 갖는다.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김수화는 계약금 5억원에, 장원준은 3억5천만원에 계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한탁구협회는 에이스 유지혜가 은퇴함에 따라 이은실(삼성카드)이 한국에 할당된 올림픽 직행 티켓 두장 중 한장을 자연 승계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다른 티켓 한장은 세계 12위인 김경아(현대백화점)가 가져갔다. 남자는 세계랭킹 14위에 나란히 랭크된 오상은(상무)과 유승민(삼성카드)이 올림픽에 직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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