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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가족여행 용평으로 가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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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yongpyong.co.kr)가 어린이날과 5월 초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족 여행객을 맞는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 체험부터 어른을 위한 공연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먼저 어린이는 타워프라자에 있는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에 가면 즐길거리가 많다. 5월5~7일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에어바운스, RC카, 도자만 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에 올라 온 가족이 보물 찾기를 즐겨보자. 콘도 숙박권, 워터파크 이용권과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준다. 곤돌라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선물 증정 및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밤에는 별자리 체험과 디너뷔페가 마련된다. 드래곤밸리호텔 주변에서 별자리 관측 체험을 하고, 레크리에이션과 저녁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 7일에는 청과 브랜드 돌(Dole)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어린이 식습관 개선 강좌 및 샌드위치, 요거트 등을 만들며 요리 체험도 할 수 있다. 타워프라자에서는 과일 시식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른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다. 5월6일부터 약 두 달 간 리조트 내 산책로, 등산로에 마련된 이벤트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선물을 준다. 5월6~8일, 용평 잔디밭 광장에서는 ‘야외포차 별밤’을 연다. 생맥주, 음료,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판매한다.

한편, 5월28일에는 유리상자 박승화와 VOS 박지헌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타워프라자 눈마을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판매한다. 1588-0009.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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