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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햄릿』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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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호암아트홀 개관기념으로 연극『햄릿』(「셰익스피어」원작·여석기 역·이해랑 연출)을 오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동 아트홀 무대에 올립니다. 국내 정상급 스태프와 출연진이 참가하여 중량감 있는 정통 연극의 진수를 보여 줄 이번『햄릿』공연에는「햄릿」역에 유인촌, 「오필리어」역에 유지인이 분하고, 김동원 오현경 황정아 등이 함께 출연하여 본격적인「셰익스피어」무대를 화려하게 펼쳐 보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리얼리즘 연극의 정착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연극계의 원로 이해랑씨(예술원 회장)의 정력적인 연출과 장종선씨의 무대미술, 김정길씨의 음악이 이번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입니다.
국내 연극사상 최고액수의 제작비를 투입 3개월 이상의 연습을 거쳐 최신·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호암아트홀 무대에 올리는 이번『햄릿』공연은 한국 연극 중흥을 의한 기념비적인 공연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공연시간=평일 하오7시30분, 토·일요일 하오 4시·7시30분
◇회원권=5천원
◇예매처=대한음악사776-0577, 교보문고730-7891, 종로서적732-2331, 세고비아기타734-6161, 25시음악사776-4664, 광생약국362-7372, 대우로얄피아노743-8666, 세중여행사753-1911, 본사 문화사업부751-5l32
특별후원=한국연극협회 주한영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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