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는 호남아트홀 개관기념으로 국립발레단을 초청하여 오는 5월8일 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창작발레 『배비장』공연을 갖습니다. 국립발레단의 창작발레 『배비장』은 고전을 발레화하여 원작이 지닌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민족고유의 홍과 멋을 살리는데 역점을 둔 3막9장의 코믹 발레입니다.
양반의 전형적 인물인 배비장이 재치와 미모의 제주 명기 애낭의 유혹에 빠져 허식과 위선으로 위장된 양반의 실상이 여지없이 드러난다는 내용의 코믹발레 『배비장』에 많은 성원 바랍니다.
▲회원권=6,000원
▲안 무=임성남 작곡=최창권 극본=김지일
▲예매처 본사사업부 751-5132 대한음악사 776-0577 종로서적 732-2331 광생약국 362-7372 교보문고 730-7891 세고비아기타 734-6161 25시음악사 776-4664 동방플라자세중 75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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