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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대호, 텍사스전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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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이대호, 텍사스전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34)가 13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11에서 0.167(12타수 2안타)로 올라갔다. 볼티모어 김현수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여자 테니스 장수정, 심천 챌린저 8강 진출

여자 테니스 장수정(21·세계랭킹 196위)이 13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심천 챌린저 2회전에서 4번 시드인 카토 미유(일본·146위)를 세트스코어 2-0(7-6<1>, 6-3)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샌안토니오, NBA 홈 최다 40승 타이 기록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3일 미국 텍사스주 AT&T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02-98로 물리쳤다. 올 시즌 홈경기서 40승1패를 기록한 샌안토니오는 1985-86시즌 보스턴 셀틱스가 세운 역대 홈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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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외국인투수 코프랜드 선수단 합류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투수 스캇 코프랜드(29·사진)가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잠실구장을 찾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LG는 지난 9일 코프랜드와 총액 75만 달러(약 9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코프랜드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5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했다. 평균 시속 148㎞에 이르는 직구와 싱커가 주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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