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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함8척 쓰시마통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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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 로이터=연합】 소련해군의 태평양함대소속 키에프급항공모함 노보로시스크호(4만3천t)를 포함, 8척의 소련전함이 지난달 31일 상오 6시께 일본의 쓰시마(대마도)해협을 통과, 남진했다고 일본방위청이 밝혔다.
일본방위청은 이 같은 대규모 소련함대가 일본근해에 출현한 것은 5년만에 처음이라면서 이 함대들이 남지나해에서 실시하고있는 대규모기동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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