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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정 3·4호선 2단계 개포구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지하철3,4호선 2단계 개통구간의 시운전이 30일 하오3시 염보현서울시장과 김재명지하철공사사장등 관계간이 탑승한 가운데 3호선 구파발∼독립문역간 10·3km구간에서 실시됐다.
4도선 상계∼삼선역간 1단계개통(4월20일)구간에 이어 오는 6월에 개통될 이구간에는 구파발∼독립문 7개역이 들어섰으며 보이고 있는데 토목공사는 모두 끝나고 전기·통신·내부단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변두리지역인구파발에서 독립문까지 버스로 35분 걸리던것이 14분으로 단축된다.
이날 운행된 전동차는 영국과 기술제휴해 만든 유럽형으로 운전석 앞면에 비상구를 설치, 승객들이 긴급할 때 대피할수 있도록 했으며 최고곡도는 시곡8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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