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연구소 등 2곳 코스닥 예비심사 통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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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코스닥위원회는 9일 중앙백신연구소와 피카소정보통신의 등록예비심사 청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엔브이에이치코리아에 대해서는 기각 판정을 내렸다.

중앙백신연구소는 동물용 백신을 생산하는 업체로 자본금 23억1천만원에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76억원, 16억원이었다. 액면가는 5백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2천2백~2천8백원이다.

피카소정보통신은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가 주요 제품이며 자본금은 17억원, 지난해 매출은 1백88억원, 순이익은 26억원이었다. 액면가 5백원에 주당 예정 발행가는 5천~6천원이다. 이들 기업은 8~9월 공모를 거쳐 9~10월께 등록한다.

또 위원회는 거원시스템의 신규등록을 승인했다.

김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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