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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함기항 금지조치 보복 뉴질랜드 현정권 실각기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런던AP=연합】최근 미국방문을 마치고 5일간 예정으로 영국을 방문중인 「데이비드· 롱이」뉴질랜드 수상은 28일 미국은 뉴질랜드가 취한 ALGOR함정의 뉴질랜드기항 금지조치 등과 관련, 자신을 수상직에서 밀어내려는 기도를 꾸미고 있다고 비난했다.
「롱이」수상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핵문제를 둘러싼 뉴질랜드와의 불화때문에 뉴질랜드에 대해 국방 및 정보분야에서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이 현재 취하고있는 일련의 방안들은 전체주의에 가까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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