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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국 현지화전략, 스마트미디어에서 답을 찾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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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차이나 중국 쿠거우(KUGOU) 그룹과 종합 매니지먼트, 콘텐츠 수급 관련 대형 계약 체결”

중국향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스마트미디어(대표:배영준)는 중국 음원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인 쿠거우(KUGOU) 그룹과 3월 21일부로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중국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쿠거우(KUGOU) 그룹은 한국의 멜론과 같은 중국 최대 음원포털과, 5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개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 FANXING(fanxing.kugou.com)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는 FANXING 내에 별도의 한국채널을 개설하고 음악(K-POP), 뷰티, 한국 관광지와 먹거리 소개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수들의 쇼케이스 및 공연, 헬스방송, 마술방송, 헤어,메이크업, 네일 등을 아우르는 뷰티방송까지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한국채널은 3월 15일 개설됐으며, 현재 2009년 싱글 앨범 ‘Lip’으로 데뷔, 댄스 실력과 퍼포먼스로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쳐온 김소리, MBC ‘위대한 탄생 2’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전은진 등과 더불어 가수, 배우, 모델, DJ,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다양한 영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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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 본사는 중국 광동성 심천에 위치해 있으며, 스마트미디어 배영준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LG, SK, 삼성, CJE&M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15년 이상 중국 사업을 진행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배영준대표는 “스마트미디어는 한국의 우수한 아티스트 트레이닝 및 패키징시스템을 바탕으로 한국인 및 중국인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으며, 중국 일선에서 한국 아티스트들의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 이름과 걸맞는 스마트한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미디어의 한국법인인 스마트미디어코리아의 김재성이사는 “한국인이 중국에서 개인방송을 한 사례는 있지만, 한국채널을 개설해서 한국문화를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사례는 처음이다. 한국채널은 중국과 한국 양국 간 문화적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고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아티스트들의 Incubation Platform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현재 가수 전은진과 김소리가 중국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중이며, 수준급의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채널의 메인 BJ로서 방송을 진행중이다. 또한 한국 및 중국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한·중합작 걸그룹 프로젝트도 추진중에 있다. 오드아이앤씨, 스탤리온미디어(대표:김규식) 등 한국 내 파트너 회사들과 함께 중국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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