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윤정수 외삼촌에 인사 드린 김숙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1면

기사 이미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윤정수의 고향 강릉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그간 식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윤정수 외숙모의 김치가 떨어지자 이를 조달하고자 고향을 찾은 것.

윤정수는 자신이 ‘강릉의 아들’이라며 의기양양하게 김숙을 고향으로 안내한다. 윤정수의 호언장담처럼 이들 부부는 강릉에서 환대를 받는다. 먼저 강릉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에서 윤정수의 고향 친구를 만나 공짜로 주유를 한다. 이어 식당, 카페 등 가는 곳마다 윤정수에게 호의를 베푸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김숙은 윤정수의 인맥에 놀라며 “처음으로 오빠가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한편, 윤정수는 어린 시절 자신을 키워준 외삼촌에게 김숙을 정식으로 소개한다. 김숙은 윤정수 외삼촌를 만날 시간이 다가오자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며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마침내 외삼촌과 만나게 된 김숙은 평소 가모장적인 모습을 감추고 다소곳하게 인사를 드린다.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