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도의문화저작상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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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삼성미술문화 재단(이사장이병철)제정 제10회 「효행상」및 제14회 「도의문화저작상」시상식이 30일 상오 중앙일보 7층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효행대상의 이구룡여사(68)는 3백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효행가상의 이병만군(22)이 상금 2백만원과 부상, 효행상의 김순환여사(44) 등 1l명이 1백만원씩의 상금과 부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도의문화저작상 소설부문당선작 『저 문밖에 어둠이』의 이수광씨(31·강화도동진직물보일러공)에게는 5백만원, 희곡부문 당선작 『메이야 마이다』의 최현묵씨(27·창원기계공고교사)에게는 3백만원, 희곡부문 가작 『바람이여 넋이여』의 박환용씨(32·군산대강사)에게는 1백만원씩의 고료가 지급됐다.
시상식장에는 민복기 전 대법원장을 비롯, 효행상 심사위원장 이희승박사, 김두종박사와 도의문화저작상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효행상 수상자>
◇대상 이구룡(68·여·경북성주군초전면봉정동180)
◇가상 이병만(22·경기도고양군 신도읍화전3리576의40)
◇효행상 ▲김순환(44·여·서울시흥동 한양아파드1205호) ▲황화자(42·여·부산시반여2동1291의951) ▲김순원(33·여·대구시숙천동235의2) ▲김옥자(38·여·인천시갈산동104) ▲이규진(57·여·강원도횡성군횡성읍생운리20) ▲윤병학(54·대전시유천2동211의11) ▲박영애(32·여·청주시율량동산70의1) ▲박미화(22·여·전남나주군동강면옥정리215) ▲최부덕(66·여·전북김제군진봉면정당리893) ▲최부순(48·여·마산시양덕3동164) ▲김인근(58·여·제주도북제주군한림읍한림리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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