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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잠실까지 자동차로 20분대, 단지 안팎 녹지 풍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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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들어서는 남양주 라온프라이빗. 인근에 묵현천·천마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라온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59~84㎡형 200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지하 2층~지상 25층 2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A타입 449가구, 59㎡ B타입 310가구, 72㎡ A타입 380가구, 72㎡ B타입 324가구, 84㎡ A타입 275가구, 84㎡ B타입 224가구다. 테라스형인 66㎡ T타입 13가구, 80㎡ T타입 9가구와 복층형 72㎡ DU타입 11가구, 84㎡ DU타입 6가구가 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나들목이 가까워 자동차로 20분대에 서울 잠실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수석 호평간 고속도로, 46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서울·수도권, 춘천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경춘선 마석역과 다양한 노선의 광역버스가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뚫리면 교통이 더 편해진다.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단지 안팎에 녹지가 넉넉하다. 단지 안에 캠핑장과 대형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인근에 묵현천·천마산이 있다. 일부 가구는 집 안에서 묵현천과 천마산 조망을 할 수 있다.

단지 안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어린이집을 비롯해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어린 자녀들이 통학하기 편하다. 주변에 롯데마트·하나로마트같은 대형마트와 농협·우체국·병원·체육문화센터·도서관 등이 있다.

주변에서 보기 드물게 4베이 설계를 선보여 공간 활용도가 높고 개방감을 확보한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별도로 팬트리(주방 수납공간)가 조성된다. 테라스형과 복층형 등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테라스·복층형 특화설계 눈길

저층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저층 일부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해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부 가구는 복층 설계를 적용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프라이버시 침해 등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저층에 특화 설계를 적용해 되레 관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대형 피트니스센터·다목적 운동시설 등이다. 단지 안에 대형 도서관으로 꾸며진 라이브러리 파크가 조성돼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고 입주민은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산·강이 있고 단지 안에 캠핑장·테마공원에 교육시설까지 갖춰져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에코 프리미엄 아파트”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16-49 일대에 있다.

문의 1600-0767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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