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인터넷 유머] 할머니들의 쿵쿵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5면

서울 할머니 : 계란.

경상도할머니 : 란닝구 (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

경상도할머니 : 와예??

서울 할머니 :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할머니 : 그라믄 다시 합시더.

서울 할머니 : 타조.

경상도할머니 : 조~이 쪼가리~(종이 쪽지).

서울 할머니 : 단어는 한개만 사용해야 돼요.

경상도할머니 : 알았슴니더. 다시 해보소.

서울 할머니 : 장롱.

경상도할머니 : 롱갈라묵끼(나눠먹기).

서울 할머니 : 사투리도 쓰면 안돼요 .

경상도할머니 : 그라마 함마 더해봅시더.

서울 할머니 : 노을.

경상도할머니 : 을라!!!(아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