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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 보장 안하면 부산영화제 보이콧”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 범 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 의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으면 영화제 참석을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25일 영화제 신임 자문위원들이 영화제 자율성 보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총회 개최를 요구하자, 자문위원들의 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며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낸 바 있다.

범 영화인 비상대책위 밝혀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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