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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이이경, 과거 '진짜사나이'서 주민번호 노출당해…"괜찮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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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이경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진짜사나이' 출연 당시 주민등록번호를 방송에 그대로 노출당해 일었던 논란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이이경이 허리디스크로 인해 중도 퇴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이경은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아 훈련에 불참했다. 훈련 불참의 경위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이경의 주민번호가 여과없이 방송에 그대로 공개됐다.

또한 이날 방송 초반에서는 일본의 군가 '군함행진가'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글을 게시했다. 이이경은 "MBC 측과 진짜사나이 제작진에게 사과를 받았습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방송사 측이나 제작진 분들께서 더 놀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허리는 계속해서 치료받고 있으니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전 괜찮습니다. 진짜 사나이 많은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진짜사나이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이경은 17일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발전소 직원 강민재로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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