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3.3㎡당 1100만원대 ‘착한 분양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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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경기도 고양에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아파트 전세가율이 90% 선을 돌파하는 등 내 집 마련 여건이 좋아져서다. 이런 고양에 3.3㎡당 1100만 원대의 ‘착한 분양가’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경의중앙선 풍산역 역세권에 분양 중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투시도)가 그 주인공이다. 전용면적 59~98㎡ 1802가구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인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조경 디자인에 참여해 차별화된 단지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세 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스포츠·피트니스센터, 수변공간, 잔디 마당을 조성한다. 전용 59㎡A는 3베이에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판상형 구조다. 59㎡B는 4베이 구조에 2면 개방형이다. 84㎡A는 4베이·4룸의 판상형, 전용 84㎡B는 타워형 구조다. 98㎡는 4베이·4룸의 판상형으로 드레스룸·현관창고 등을 제공한다.

걸어서 약 10분 정도인 풍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37분이면 갈 수 있다. 주변에 이마트·롯데백화점·동국대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하늘초·모당초·안곡중·안곡고 같은 각급 학교와 일산 후곡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 GTX, K-컬쳐밸리 개발 등의 호재가 있다. 분양 문의 031-969-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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