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보이는 50대 헤어스타일, "가르마만 반대로 타도 한결 젊어 보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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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누구나 공평하게 매년 한 살씩 먹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원래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는 사람이 있고, 어려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는 오랜 세월에 걸쳐 그 사람의 삶이 몸으로 나타난 것이기에 바꾸기 쉽지 않지만, 몇가지 유의할 점을 숙지하고 머리에 조금만 신경을 써주면 나이보다 더 젊어보일 수 있다.

첫째. 염색 시 간단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 만으로 젊어보일 수 있다. 보통 흰머리를 염색할 때에는 한가지 색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에 쓰던것 보다 한 톤 밝은 염색 제품을 하나 추가로 준비해서 겉 부분의 머리만 한 톤 정도 밝은 색으로 염색하면 인상이 한결 부드러워 진다.

둘째. 탈모 예방시에는 탈모 전용 샴푸와 일반 샴푸를 번갈아가며 써야 한다. 샴푸는 반드시 저녁에 하도록 하고, 샴푸 후에는 차가운 바람으로 두피를 서서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

셋째. 가르마만 살짝 바꿔도 젊어 보일 수 있다. 항상 같은 방향으로 가르마를 탈 경우 해당 부위의 숱이 적어지면서 가르마가 넓어지게 되는데, 이때 가르마를 반대쪽으로 바꿔보면 머리가 풍성해보이고, 젊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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