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이제스트] 이대호 경쟁자 산체스, 타격 부진해 방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이대호 경쟁자 산체스, 타격 부진해 방출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와 1루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가비 산체스(33)가 14일 팀에서 방출됐다. 산체스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했으나 시범경기 9경기에서 타율 0.250·1타점으로 부진했다. 이대호의 남은 경쟁자는 헤수스 몬테로(27)와 스테판 로메로(28)다.

이승우, 바르샤 2군 팀서 성인무대 데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후베닐A(19세 이하 팀)에서 뛰는 공격수 이승우(18)가 14일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우는 이날 예이다와의 스페인 세군다B(3부리그) 원정경기에서 바르셀로나B팀 엔트리에 포함돼 후반 33분 교체 출전해 12분 동안 뛰었다. 바르셀로나 B팀이 0-2로 졌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 메가박스와 스폰서십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향후 수원 홈 경기 매표소에 메가박스 멤버십 카드 또는 올해 메가박스 영화티켓을 제시하면 입장권 할인 혜택을 받는다. 수원 삼성은 메가박스 개봉영화 주연 배우를 초청해 시축 등의 행사를 열기로 했다.

올림픽 축구팀 심상민, 페어플레이상 수상

올림픽 축구대표 심상민(23·FC서울)이 2016 한국페어플레이상 남자 개인부문 수상자로 14일 선정됐다. 심상민은 지난해 2월 열린 태국 킹스컵 축구대회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도중 볼을 다투던 상대 공격수 토히르욘 샴시트디노프에게 얼굴을 수차례 얻어맞았지만 끝까지 참고 경기를 치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