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장동민·나비 커플의 연애 이야기 공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최근 공개 연애를 선언한 장동민·나비 커플이 허경환·오나미 집을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여자 친구인 나비에게 시종일관 쩔쩔매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장동민은 최근 나비를 위해 요리를 해줬다고 밝혀 오나미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대해 나비는 “나는 원래 동민 오빠가 요리를 잘하는 줄 알았다. 다른 여자들에게 많이 해줬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냐”고 반문해 오나미의 부러움을 산다. 또 장동민은 나비에게 처음 호감을 느낌 순간부터 고백에 성공했던 순간까지 둘만의 달달한 연애사를 공개한다.

허경환·오나미 부부는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을 패러디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유정 선배(박해진 분)’가 학교 후배인 ‘홍설’(김고은 분)에게 처음 고백하는 장면을 따라한다. 허경환은 유정 선배가 홍설에게 “나랑 사귈래?”라며 고백하는 장면을 따라하던 중 오나미에게 “나랑 싸울래?”라고 말하며 드라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