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MLB 시범경기 5게임 연속 안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13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을 0.364(22타수 8안타)로 끌어올렸다. 추신수(34·텍사스)는 오클랜드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여자배구 현대건설·IBK기업은행 우승 다툼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1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3전2승제)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2연승으로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에 진출한 현대건설은 15일부터 정규리그 우승팀 IBK기업은행과 우승을 다툰다.
제주, K리그 1라운드서 인천 3-1로 꺾어
프로축구 제주가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인천을 3-1로 꺾었다. K리그 클래식으로 첫 승격한 수원FC는 전남과 0-0으로 비겼고, 상주는 울산을 2-0으로 눌렀다. 12일 경기에선 전북이 서울을 1-0으로 물리쳤고, 성남은 수원 삼성을 2-0으로 제압했다.
KEB하나은행·우리은행, 여자농구 챔프전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플레이오프(3전2승제) 3차전에서 청주 KB국민은행을 66-65, 1점 차로 꺾었다. 2, 3차전을 승리한 하나은행은 정규리그 1위 춘천 우리은행과 16일부터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을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