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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보물섬, 사이판에서 펼치는 ‘진짜 보물찾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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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가 사이판 ‘마나가하섬’에서 보물찾기 행사를 펼친다. 보물찾기는 어린이에게는 동심의 세계가, 어른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된다. [사진 보물섬투어]

에메랄드 빛 보물섬 사이판 ‘마나가하섬’에서 진짜 보물찾기가 펼쳐진다. 참가자 전원이 당첨되는 보물찾기는 어린이에게는 동심의 세계가, 어른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된다.

 우리두리 보물섬투어가 ‘제6회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 마나가하섬에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오후 연회장인 PIC사이판 찰리스에서 시상까지 전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3월 24·25·26일 출발하는 고객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보물섬투어의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의 특징은 참가자 모두에게 보물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도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판 왕복 항공권, 리조트 숙박권, 고급 양주와 시계, 화장품, 장난감 세트, 건강식품,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보물이 준비된다.

 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마리아나관광청·PIC사이판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보물찾기 대회는 사이판 현지에서도 중요한 행사로 인식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2013년 10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680여 명이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도 150~200명 참가가 예상되어 올해 하반기 7회 행사가 종료되면 1000명 이상이 경험한 대형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목 보물섬투어 대양주팀장은 “사이판은 비행시간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휴양지로 가족과 연인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며 “따뜻한 사이판에서의 휴양과 쇼핑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고 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성인 1인 기준 84만9000원, 아동 39만9000원부터 시작되는 보물섬투어의 관련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는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 또는 제주항공을 이용하며, 사이판 대표 리조트인 PIC사이판에 묵게 된다. 추가 특전으로 PIC골드카드의 전 일정 호텔식 식사(비치BBQ, 씨사이드그릴 포함), 아일랜드 관광이 제공된다. 문의 02-2003-2030.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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