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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취업 역량 강화 위해 계열별 전문 컨설턴트제 도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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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공 및 계열별(단과대학)로 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전문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 단과대학별 학생 취업 돕는 전담 취업컨설턴트 9명 채용
- 분야별 총 9명의 컨설턴트가 전문적인 진로-취업 상담

건국대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과 인재개발센터는 취업과 관련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도와주는 기존 취업지원관 2명과 별도로 올 3월 새학기부터 자연과학 1명 공학 2명, 상경 1명, 인문/예체능 1명 등 각 전공 계열별로 전문성을 갖춘 컨설턴트 5명을 신규 채용해 활동에 들어갔다. 또 1학기 중 해외 취업· 대학원생, 여학생 등을 전담하는 2명의 컨설턴트를 추가로 채용해 분야별 총 9명의 컨설턴트가 전문적인 취업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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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컨설턴트는 자연과학(이과대학, 동물생명과학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 생명특성화대학), 공학(건축대학,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상경(정치대학, 상경대학, 경영대학), 인문/예체능(문과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 글로벌융합대학, 예술디자인대학) 등 단과대학 계열별로 개인 맞춤형 진로와 취업 삼담을 하고 각종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학과(전공)별 특성화 교육과 취업 관련 학과별 요청사항 맞춤형 컨설팅 자료 제공 등 취업 관련 교육 자문 활동도 하게 된다.

건국대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계열별 전문 취업 컨설턴트 제도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의 전공 관련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존 대비 취업 상담의 양적, 질적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이나 창업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기존 인재개발센터를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고용노동부-지자체-건국대가 연계해 건국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도 원스톱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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