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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금강제화,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숨쉬는 구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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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을 비롯해 캐주얼 룩까지 활용도가 매우 높은 금강제화의 리갈 201 브라운 Y팁. [사진 금강제화]

주중에는 회사에서 단정한 느낌을, 주말에는 자유롭고 경쾌한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는 구두를 원한다면 ‘리갈(REGAL) 201’ 구두를 눈여겨볼 만하다. 금강제화가 오는 3월 7일 출시하는 리갈 201은 구두 브랜드마다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세미 포멀’ 스타일의 구두다.

최근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캐주얼을 허용함에 따라 정장만 입던 남성이 난감해졌다. 정장에 신던 클래식 구두를 신자니 비즈니스 캐주얼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고 트래킹화나 스니커즈는 너무 편한 느낌이라 회사에 신고 가기에는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다.

리갈 201은 중후한 품격으로 남성의 발을 책임져 온 신사화로서 리갈의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로 만들어졌다. 디자인은 Y팁과 윙팁을 기본으로 하지만 최근 남성이 선호하는 캐주얼 감성을 가미해 청바지·면바지 등 다양한 종류의 캐주얼 바지에도 잘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리갈 201은 일반 구두보다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국내 제화업체 중 금강제화만이 생산할 수 있는 고급 수제화 제법인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웰트라는 가죽 끈과 실을 이용해 갑피와 밑창을 꿰매는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구두는 발이 숨을 더 잘 쉴 수 있고, 안창과 바닥창 사이에는 코르크가 채워져 있다. 신을수록 발바닥 모양에 맞게 자리 잡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 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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