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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트래블웨어의 선두주자, 오스트리아 브랜드 슈나이더의 저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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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슈나이더(www.sschneider.com)'가 2016년 '시티 트래블웨어(City Travel wear)' 유행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심 속 자유를 선물하는 City Travel wear, Schneider'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트래블웨어는 아웃도어 기능에 타운웨어 디자인을 가미한 외출복 느낌의 올라운드 성향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대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트래블웨어 제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슈나이더는 90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트레블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매진해 온 브랜드다. 특히 트레블웨어라는 신개념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를 국내에 정착시킨 선구자격인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지난 1929년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첫 출발을 알린 이래 현재까지 스키웨어, 바이크웨어, 산악장비에 이르기까지 기어(gear)에 오랜 기간 고찰을 해 온 사용자 중심의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슈나이더는 화이트 라인, 레드 라인 두 가지의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도시인을 위한 시티룩인 화이트 라인은 아웃도어 원단의 기능성을 고수하면서 오피스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모두 어울리는 디자인을 나타낸다. 세련된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고기능성 레이블인 레드 라인은 테크놀로지와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슈나이더는 국내 런칭 후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종로, 영등포, 인천 계양, 경기 의정부, 부산 동래, 울산 옥동 등 전국에 걸쳐 매장을 확대해 나감에 따라 트레블웨어를 선도하는 유명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아울러 국내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근 중국 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슈나이더 트레블웨어 제품의 경우 이미 서울 종로, 영등포 점을 통해 요우커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슈나이더는 중국 진출 성공을 자신하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결과 중국 광저우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슈나이더를 중심으로 한 트레블웨어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에 식상함을 느낀 대중들이 트레블웨어의 신개념 디자인에 매료되면서 새로운 기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모 패션 잡지 편집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 트래블웨어를 집중 조명해달라는 독자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라며 "다른 패션 카테고리에 비해 트렌드 회전률이 빠르지 않았던 아웃도어 특성을 감안한다면 이는 상당히 혁신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중년층 이상을 고정 타겟으로 잡았다면 이번 트래블웨어의 경우 일상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접목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의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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