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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유시민, 불통 제주공항에 촌철살인 비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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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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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제주공항 폭설 대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달 23일 제주도에는 폭설과 한파로 공항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42시간 동안 제주 공항이 전격 폐쇄되면서 9만 명의 승객들 발이 묶였다. 하지만 첫 날과 둘째 날 제주 공항은 미숙한 대처로 논란을 가중시켰다. 수천 명의 승객들이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 했지만 공항공사의 제대로 된 대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해 유시민 전 장관은 “녹화 준비를 위해 제주도 원희룡 도지사와 통화를 해봤다. 원희룡 지사가 나에게 방송에서 ‘한줄 논평’을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이 원희룡 도지사가 부탁한 ‘한 줄 논평’을 읽자 전원책 변호사는 “그럼 나는 라틴어 한 줄 평을 하겠다”며 라이벌 의식을 불태워 웃음을 선사한다.

이밖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녹취록 파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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