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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법정관리 경남기업 회생계획 인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성완종 회장의 사망 이후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경남기업의 회생계획이 채권자 81%의 동의를 얻어 인가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5부는 3일 “조직 슬림화 등 적극적 자구노력을 통해 하청업체 채무 등 1조4000억원을 10년에 걸쳐 갚는다는 내용의 회생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기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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