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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화백. [사진 중앙포토]
위작 의혹 사건으로 수사가 진행중인 작품의 당사자 이우환(80) 화백이 대리인으로 변호사를 내세워 일체의 대응을 일원화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작가의 대리인 변호사 최순용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이후로 이우환 작품 위작 의혹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대리인인 최순용 변호사로 창구를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이우환 작가는 수사에 적극 협조할 자세를 가지고 있다"며 본인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가능한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정재숙 문화전문기자 johanal@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