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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5개회원국 개입|인, 간첩혐의 30명색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뉴델리 로이터·AP=본사특약】인도독립이래 최대의 간첩사건과 관련, 고위관리 15명이 체포되고 1천5백명이상이 조사를 받고있는 가운데 인도수사당국이 약30명의 주요간첩혐의자들의 명단을 확보했으며 이에따라 더 많은 혐의자들이 곧 체포될것 같다고 인도PIT통신이24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또 수사당국이 이번 사건이 터지자 잠적해버린 일부 정부관리들을 검거하기위해 전국적인 수사망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최대일간지 힌두스탄타임즈는 이번 간첩사건에 미국 프랑스를 포함한 NATO회원국 5개국이 개입됐다고 정보소식통들을 이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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