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황석정 때문에 질투심 느낀 김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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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이 다른 여자를 칭찬하는 윤정수 때문에 불편해진 심기를 드러낸다.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과 윤정수 커플은 외로운 골드미스인 배우 황석정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평소 황석정과 김숙은 절친이었던 사이. 김숙은 이날 황석정에게 윤정수를 정식으로 소개한다. 마침 황석정과 구면이었던 윤정수는 반갑게 인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간다. 특히 윤정수는 화려한 옷을 입고 금발머리를 한 황석정에게 “옷을 잘 입는다” “몸매가 아름답다” 등등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들의 대화를 듣던 김숙은 평소답지 않게 강렬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한편 윤정수는 불편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평소 친하게 지내는 개그맨 박수홍을 불러낸다. 새로운 이성의 등장에 기분이 더욱 좋아진 황석정은 박수홍을 상대로 이성을 유혹하는 현란한 기술을 시연해 감탄을 자아낸다. 황석정·박수홍과 함께한 김숙·윤정수 커플의 유쾌한 에피소드는 19일 오후 9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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