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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맛집 ‘월화고기’, 연말연시 각종 모임장소로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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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좋아하는 사람들과 실내에서 음식을 즐겁게 먹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생각나는 때다. 동시에 ‘송년회 장소로 괜찮은 곳이 어디 있을까’ 하는 궁리에 한창인 시기이기도 하다. 단체 모임장소로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은 고깃집인데, 그 이유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고,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말연시가 되면 고깃집에는 단체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특히 돼지고기 전문점이 모임장소로 인기가 높은 경우가 많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월화고기’가 연말연시 단체모임 장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월화고기(구 두잇고기)는 ‘먹거리X파일’ 착한 삼겹살을 찾아라 편에 나왔던 맛집이다. 월화고기는 국내산 명품 1+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안정된 품질의 고기를 공급한다. 월화고기는 문래동에 본점을 두고 이번에 상암점을 새로 오픈했다.

상암동 월화고기에는 모든 고기가 1+등급이며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갈매기살, 한우 차돌박이, 등심 등 1+등급만을 사용한 고기 메뉴가 주를 이룬다. 이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1+등급 삼겹살, 목살 그리고 항정살이다. 고기가 두께가 두툼해 씹는 맛이 일품이고, 육즙이 가득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손님들이 선호하고 있다. 게다가 고기를 주문하며 고기의 등급표와 그램이 적혀 있는 표도 함께 제공되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월화고기는 2달에 한 번씩 제공되는 김치의 종류가 바뀐다. 강순의 명인에게 배운 김치로 계절별로 종류를 달리해서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맛과 재미를 함께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김치찜, 김치찌개, 돼지불고기, 고추장불고기, 김치말이국수 등 점심메뉴 및 사이드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월화고기 전준형 대표는 “월화고기는 저온숙성실에서 약 2주간 숙성시켜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지금처럼 기본을 지키면서 맛과 양심 모두 갖춰 고객들에게 질 좋은 고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상암동 맛집 월화고기의 예약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05-7592)로 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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