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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유안타증권, 중국본토중소형 펀드 추천 外

중앙일보

입력

유안타증권, 중국본토중소형 펀드 추천

유안타증권은 2016년 유망펀드로 중국 본토 중소형 주식형 펀드인 '신한BNPP 중국본토중소형주 RQFII 증권자투자신탁1호'를 추천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중국 본토 운용사와 자문계약을 맺고 운용하는 것으로 중국 정부 정책 수혜주 중 헬스케어·정보기술(IT)·소비재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주 60~120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중국 정부가 내년 상반기 도입하는 '선강퉁' 제도(심천-홍콩간 교차거래를 허용) 시행 전에 전체의 60%를 심천시장 주식으로 채울 예정이다. 국내 판매 되는 펀드 가운데 심천시장 투자비중이 가장 높으며 원금비보장형이다.

폴크스바겐 "한국 출시 신차 문제 없어"

배출가스 조작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폴크스바겐이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16년형 모델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폴크스바겐 코리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 결과 차량에 표시된 연비 및 이산화탄소 수치를 불법적으로 수정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차 중 매우 적은 수의 모델만 카달로그 상 이산화탄소 수치 조정이 필요하지만 한국에 출시된 차종은 해당이 없다"고 덧붙였다. 폴크스바겐은 지난 9월 배출가스 파문에 이어 최근엔 신형 차량에 대한 조작 의혹이 일자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다음달 국내선 유류할증료 1100원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내년 1월부터 발권하는 국내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2200원에서 1100원으로 내린다.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는 내년 1월에도 '0원'으로 다섯달 연속 면제된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항공유(MOPS)의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되는데 국내선은 갤런당 120센트 이상일 때, 국제선은 150센트 이상일 때 붙는다. 내년 1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항공유 평균 값은 126.82 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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