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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톡톡] 술자리 많은 연말연초…유독 피곤하다면 ‘비타민C’ 챙겨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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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 해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 역시 늘고 있다.

지나친 음주는 신체 리듬을 파괴해 우리 몸이 피로를 느끼게 만든다. 이 같은 피로감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사라진다. 하지만 만약 음주 후 며칠이 지나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비타민 부족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음주 후 유독 피곤을 느낀다면 비타민C 결핍을 주의해야 한다.

음주를 하게 되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비타민C가 다량 소모되는데 여기에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소모량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만약 비타민C가 부족한 상태에서 과음을 계속할 경우 알코올성 간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비타민C라고 하면 흔히 감기와 괴혈병 예방,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정도로 생각하지만 실제 우리 몸 속에서 비타민C는 상당히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비타민C를 섭취하는 좋은 방법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무엇보다 좋지만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보조제 등을 통해 비타민C를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혹 한 번에 고용량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적당한 용량에 체내 유지 시간이 긴 비타민 C 제품을 선택하면 보다 간편하게 비타민 C 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일반적으로 산성(Acid) 형태를 띠고 있어 공복이나 자기 전에 섭취할 경우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중 혹은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위가 약하거나 위장장애를 쉽게 겪는 경우 비타민C를 과다 섭취하게 될 경우 속 쓰림, 설사, 트림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심할 경우 요로결석, 신장결석의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이에 위장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비타민C 섭취법으로 ‘에스터 형태의 중성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고려할 수 있다. 에스터 형태의 중성 비타민C는 pH 중성으로 산성을 나타내지 않아 위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속 쓰림 걱정을 더는 가운데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에스터 형태의 중성 비타민C는 1000mg 이상 섭취 시 흡수율이 50% 이하로 내려가는 비타민C의 단점을 보안한 새로운 비타민 제제로 에스터 형태의 중성 비타민C는 몸 속에서 24시간 흡수와 체내 지속 부분에 관해 미국 특허를 받은 고유한 형태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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