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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고객 고민, 복합점포에서 한 방에 … 원 솔루션 통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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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전문적인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신한 주거래 온 패키지(위 사진)와 신한 주거래 우대통장·적금. [사진 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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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전문적인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신한 주거래 온 패키지(위 사진)와 신한 주거래 우대통장·적금. [사진 신한금융그룹]

올해 신한금융그룹은 ‘원 신한(One Shin han)’ 금융 솔루션을 통해 탁월한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통합 우수고객 관리, 그룹 복합상품 제공, 그룹 공동 마케팅 시행, 금융복합점포 운영 등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금융 솔루션을 제공했다.

신한금융그룹
은행·증권·보험 서비스 한 곳에서
그룹 차원서 우수 고객 공동 관리
중소기업 위한 전문 점포도 열어

신한금융그룹은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보이는 은행 부문을 중심으로 카드·증권·보험·자산운용 등 효율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은행·금융투자 등 영업점 채널을 통해 그룹사의 다양한 금융상품의 교차판매 뿐 아니라, 그룹 복합상품 공동 개발, 그룹 공동마케팅, 타 그룹사 상품에 대한 소개 및 연계영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에서는 카드·펀드·보험·증권연계계좌와 기타 복합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그룹 관점의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그룹 우수고객 관리제도(Tops Club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3억원 이상 자산 고객에게 제공하던 은행·금융투자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1억원 이상 자산가 고객에게 확대 적용한 ‘PWM라운지’를 7월에 오픈한 바 있다. 보험이 포함된 복합점포는 지난 11월에 개점함으로써 은행·증권·보험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기업고객의 경우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결합한 ‘CIB’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은행·금융투자를 아우르는 종합 기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공개 및 회사채 인수 등에 있어 다양한 시너지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은행이나 금융투자에서 실행이 어려운 업무는 캐피탈·저축은행 등과 협업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중소·중견 기업의 기업금융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은행·금융투자 기업금융 복합점포인 창조금융 플라자를 주요 거점지역에 5개점을 열어 기업금융에서도 그룹사간 시너지 협업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창조금융플라자는 그동안 대기업 중심으로만 이루어지던 투자금융업무를 중소·중견 기업에게도 제공함으로써 기업금융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폭넓은 고객기반과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그룹의 자원과 역량을 융합해 그룹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는 시너지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 지주사 전환 이후 시너지 추진을 그룹의 핵심전략으로 내세워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올해 신한금융그룹은 국내외 영업환경과 신한만이 보유한 차별화된 그룹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고객관점으로 적용하기 위해 그룹 시너지 추진방향을 ‘원커스터머, 원컴퍼니(One customer, One Company)’ 로 수립한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속적인 고객집단 발굴과 콘텐트 다양화를 통한 그룹 공동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먼저 보육시장 마케팅으로 한국장학재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그룹의 교차고객 기반을 확대 했다. 또 한국장학재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재단카드를 발급함으로써 미래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6년 은행권 계좌 이동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 주거래 패키지를 출시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룹 우수고객 관리제도인 탑스클럽(Tops Club)제도는 ‘고객 로열티 경영’ 강화라는 내부 전략목표 하에,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및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기업 부문의 시너지 활성화를 위하여 그룹사 채널을 활용한 소개영업을 확대해 왔으며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해 원신한(One Shinhan) 관점에서 거래 기업에 대한 복합 금융지원 및 교차 고객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의 투자은행 상품 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난 4월 출범한 은행·증권 기업금융 복합점포인 ‘신한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다각화된 기업의 자금조달 니즈에 대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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