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광주비엔날레 이사장 사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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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76)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이 18일 사퇴했다. 천정배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에 참여해 논란을 빚은 전 이사장은 이날 광주비엔날레재단이 낸 보도자료를 통해서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닌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며 신당 가입설을 부인했다. 목포 출신으로 천 의원의 대학 선배인 전 이사장은 대통령비서실장, 감사원장 등을 지냈고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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