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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 연속특강 ‘공부의 시대’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출판사 창비에서 오는 2016년 계간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을 맞아 1월부터 유홍준, 정혜신, 진중권, 유시민, 홍세화, 강만길, 김영란 등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 7명을 초청해 ‘공부의 시대’를 주제로 연속 특강을 연다.

‘공부의 시대’는 2016년 새해를 맞아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우리 시대의 지성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살아 있는 공부’를 배우고 묻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1월 7일 시작하는 시즌 1 ‘공부하는 사람이 되자’ 편에서는 강단 바깥에서 살아 있는 ‘답사기’를 만들어낸 유홍준 교수가 ‘나의 인생, 나의 학문’을 주제로 인문학 공부와 지식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강연하며, 정신과의사 정혜신 박사는 ‘사람에게서 배운다’를 주제로 사람의 마음에 대한 통찰의 중요성을, 진중권 교수는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를 주제로 예술과 철학, 정치와 사회를 종횡하는 지적 모험의 여정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어 1월 28일 시작하는 시즌 2 ‘나를 위한 공부, 우리를 위한 공부’ 편에서는 유시민 전 장관, 홍세화 ‘가장자리’ 이사장, 역사학자 강만길 교수, 김영란 전 대법관 등이 각자 걸어온 공부의 길과 함께 이 시대에 필요한 공부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특강은 1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창비 서교빌딩 지하 2층 까페창비 대형홀에서 열린다. 인터넷서점 예스24, 창비블로그(blog.naver.com/changbi_book)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
연속 특강 ‘공부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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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북까페, 취하는 북까페, 재미있는 북까페, 배움있는 북까페,
<까페창비>에서 만나는
‘공부의 시대’


이번 특강이 열리는 <까페창비>는 올 12월 리오픈했다. 새단장한 <까페창비>는 내부 전체를 관통하는 ‘레이어(layer, 켜)’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나무테 모양으로 겹겹이 쌓인 부채꼴의 서가, 차곡차곡 쌓인 전돌 벽 등을 통해 지식과 문화, 소통과 인연이 ‘켜켜이’ 쌓여 의미를 만들어낸다는 디자인 의도를 담아냈다. 양서를 추천하는 ‘책의 발견’,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책을 진열 판매하고 계간 『창작과비평』 50주년에 맞춰 창간호와 복간호 등의 희귀본 전시, 우리의 아름다운 시와 문장을 만날 수 있는 전시와 고은 시인과 김규동 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도 준비되어 있다. 까페창비의 지하2층에는 100명 규모의 저자 강연회와 북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는 강연장도 마련되어 있다. 책과 좋아하는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커피와 ‘슬로우 브레드’ 베이커리, 수제 맥주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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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창비: 서울 마포구 서교동 475-35번지 서교동 창비서교빌딩(02-322-8626)
창비블로그: blog.naver.com/changbi_book
연속특강 ‘공부의 시대’ 신청 링크: http://blog.naver.com/changbi_book/220570208985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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