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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 LA 공항에서 7시간 넘게 억류 중인 사실이 전해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걸이 산들을 롤모델로 꼽았던 사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리더 효정은 "데뷔 초 우리의 보컬을 봐주셨다"며 "노래를 들어주시고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조언도 해주셔서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마이걸은 각자 산들의 폭풍 리액션을 따라했다.
한편,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새 앨범 재킷 촬영 차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으나 공항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한 뒤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돼 7시간 넘게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새 앨범 재킷을 촬영하러 갔다가 7시간가량 공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출입국관리소는 통과했는데 촬영에 필요한 다량의 의상과 물품 등이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된 것 같다.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걸그룹 오마이걸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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