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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렌터카 결합한 스키 패키지 출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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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스키월드(daemyungresort.com)가 스키와 카셰어링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한다. 스키장에서 스키+카쉐어링 상품을 선보인건 이번이 처음으로 쿠팡, 티몬, 위메프에서 판매한다.

패키지는 리프트 단일권 2매, 장비 대여권 2매, 그린카 24시간 이용권으로 이뤄졌다. 그린카 신규 회원은 8만4000원, 기존 회원은 9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리프트 단일권은 정상사가 5만8000원, 장비 대여는 2만6000원으로, 렌터카를 공짜로 이용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판매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패키지 상품은 이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패키지를 구매하면 휴대폰으로 문자가 전송된다. 문자를 클릭한 뒤, 그린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에 도착해 받은 문자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리프트 단일권과 장비 대여권으로 발급해준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객실 우대권(주중), 오션월드 50% 할인권(1매 4인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드론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페이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드론 영상을 무료로 촬영해 핸드폰으로 전송해 준다. 이벤트는 이달 12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스키어들의 안전한 라이딩 문화 정착을 위한 ‘드론 패트롤 안전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다. ‘드론 패트롤’의 비행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비발디파크드론’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오션월드 또는 스키월드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158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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