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최 부총리는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법과 관련해 “이미 7~8년째 발목 잡힌 법이다. 이런 법이 대체 어디 있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착각하는 것 같은데 입법권은 국회에 있다. 야당이 반대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른쪽은 김영록 새정치연합 의원.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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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최 부총리는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법과 관련해 “이미 7~8년째 발목 잡힌 법이다. 이런 법이 대체 어디 있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착각하는 것 같은데 입법권은 국회에 있다. 야당이 반대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른쪽은 김영록 새정치연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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