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선수女와 순진女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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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술집에서

순진女 : 따라주는 술을 미련하게 다받아 먹는다.

선수女 : 술로 취하게 만들 생각이었다니… 술은 내가 너보다 셀껄??

◇무서운 것

순진女 : 귀신, 엄마,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선수女 : 현재 만나고 있는 애인과의 길거리 대면.

◇인터넷에서 받는 정보

순진女 : 사랑하는 사람 기쁘게 하는 방법, 좋은 데이트코스, 남자가 좋아하는 선물

선수女 : 바람 안걸리게 피는 법, 걸렸을 때 둘러대기 가장 좋은 핑계 베스트10.

◇양다리 경험

순진女 : 한번도 없음.

선수女 : 현재 진행 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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