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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윤종신-유희열, 두 사람의 우정 FOREVER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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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기 절친 윤종신-유희열이 연예계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90년대 여성 록밴드 미스미스터 박경서, 짝사랑 노래의 대표곡 ‘가질 수 없는 너’ 뱅크 정시로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연이은 패배로 유희열은 직접 프로듀서로 나섰다. 이에 유재석은 유희열의 적수로 윤종신을 프로듀서로 섭외해 치열한 배틀을 예고했다.

특히 윤종신과 유희열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서로를 향한 강도 높은 디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유희열이 정장입고 다닐지 몰랐다. 어디서 옷이나 입고 다닐까 걱정했었는데...”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유희열은 ‘유희열에게 윤종신이란?’이라는 질문에 “껌이다.”라고 답했다. 반면 윤종신은 “나에게 소중한 동생이다.”라고 답해 유희열을 당황케 했다. 유희열은 윤종신의 대답에 “저 형 정말 나쁜 사람이다. 군 제대를 하자마자 나를 납치해서 작업실에 감금시킨 사람이다.”라는 폭로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20년 지기 절친 윤종신과 유희열은 장난스럽다가도 서로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진정한 절친의 모습을 보여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 팀 ‘널 위한 거야’, 유희열 팀 ‘가질 수 없는 너’ 대결은 45:55로 유희열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온라인 팀 김인영 기자

[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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