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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순여신의 귀환' 이영애, 사임당의 환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영애가 돌아왔다. 지난 2003년 드라마 '대장금' 이후 12년 만의 귀환이다. 한 여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지만 예전과 같은 청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영애는 단아함을 살린 롱 원피스에 화장기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현장에 참석했다. 여전한 청순미와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없는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송승헌은 어린 시절 사임당과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사랑하는 이겸 역을 맡았다.

강릉=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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