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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성 만월대서 고려말 금속활자 출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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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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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1361년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활자 1점이 개성 만월대 지역에서 출토됐다. 지난 6개월간 공동 발굴 작업을 벌여온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활자와 함께 19동의 건물지와 35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발굴 금속활자는 ‘전일할 전(?)’과 비슷한 글자로 가로 1.36㎝, 세로 1.3㎝, 높이 0.6㎝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새다. [사진 남북역사학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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