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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오프라인서 최신 복지 트렌드 특강…졸업 동시 2개 자격증 딸 수 있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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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는 철저한 학사관리와 꽉 짜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맞춤식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졸업시 2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 구혜영 교수(오른쪽)와 이윤희 졸업생. 프리랜서 조인기

사이버대라고 학사관리가 허술할 것이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온라인교육이라고 오프라인 활동이 거의 없을 거라는 선입관도 틀렸다.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철저한 학사관리와 꽉 짜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졸업 시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 구혜영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윤희 졸업생을 만나 사회복지학부의 자부심을 들었다.

사회복지학부 구혜영 교수, 이윤희 졸업생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의 장점은.

▶구혜영 교수(이하 ‘구’)="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따뜻함과 열정이 넘치는 곳이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 보육교사·학교사회복지사·의료복지사·평생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육한다. 또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실습현장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재학생에게는 이론을 실습할 수 있는 좋은 현장실습 환경이 되고 졸업생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하는 학생의 특징과 졸업생의 진로는.

▶구="지원 학생은 대부분 인생이 이모작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학생의 70~80%는 직장인이다. 50대 이후 또 다른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학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요양시설이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사람이 재교육을 통해 자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졸업생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운영하거나, 사회복지 시설에 취업, 전담공무원으로 근무한다. ”

-사회복지학부 지원 동기와 장래 희망은.

▶이윤희 졸업생(이하 ‘이’)="사춘기 아들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했더니 ‘공부가 얼마나 힘든데 엄마는 알지도 못하며 그런 잔소리를 하느냐’는 말이 동기가 되어 늦은 나이에 입학을 결심하게 됐다. 졸업 후 공공정책대학원에 입학해 석사과정 중이다. 입학 전 아버지가 노인성 질환을 앓아서 사회복지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앞으로 요양시설을 직접 경영하는 것이 희망이다. ”

-사회복지학부 대학생활의 분위기와 특징은.

▶이="사회복지학과는 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어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하는 학생인 경우 일반대학 생활과 크게 차이를 느끼지 않을 수 있다. 복지 분야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교수와 현장 전문가의 특강이 매주 열린다. 그밖에도 자원봉사단·스터디클럽·지역모임·학교행사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 이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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